2015년 11월 18일 수요일

일대에서 소문난 고수들이 모여 있었다.

일대에서 소문난 고수들이 모여 있었다. 모두 열여섯이다. 그들은 누군가를 기다리며 자음자작 중이었다. 이윽고 주막의 문이 열리며 그들이 기다리던 사람이 들어왔다. [대형!] [아우들!] 그들은 장백산에 근거를 둔 장백검문(長白劍門)의 장문인과 그 사제들이었다. 장백산과 건주여진부(建州女眞部)를 석권하고 있는 조선인들의 무문(武門), 그들의 주력이 이곳에 모인 것이다. [이나으리가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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