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21일 월요일

이천운은 청년의 뺨을 가볍게 툭툭 건들며 말했다. 청년은 얼굴이 빨게져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이번엔 내 검을 받아봐라!

두명의 청년중 매부리코의 청년이 갑자기 자리에서 일어나 사마귀 청년을 구하기위해 검을 휘둘렀다.

흥!

이천운은 가볍게 코웃음치며 사마귀 청년의 뒤로 숨었다. 매부리코는 사마귀의 오른쪽으로 돌아가 검을 찔렀다. 이천운도 사마귀의 오른쪽으로 돌아가 검을 피했다. 둘은 일각동안 사마귀의 몸을 가운데 두고 빙빙 돌

2015년 12월 6일 일요일

그때는 내가 한잔 사지.

그때는 내가 한잔 사지.] 두 사람이 떠나가고 수좌는 혼자서 술을 마시게 됐다. 살수문이 의 손에 붕괴될 때 살아서 도망쳐온 국명충을 위시하여 모든 살수들이 도열했다. 그들은 그간 입고 있던 녹의를 벗어던지고 흑의에 흑두건으로 얼굴을 가려 예전 잘 나가던 때의 신색을 회복하고 있었다. 흑의 안의 면면을 살펴보자면.... 중경에서 장팔을 유혹하여 죽인 요화(妖花)가 있었다. 또 같은 시기 진원청의 아버지를 죽인 흑의(黑衣)도 있었다. 이름도 없이 그저 밋밋한 별명으로만 불리는 자들. 그들은 문주의 마